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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칼럼]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관




경상일보 [2007.01.07 22:47]




울산사람이 된지 12년 만에 경상일보 독자들을 만나게 되어서 우선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울산엔 아무런 연고도 없었지만 살면서 울산 사랑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110만 시민이 사는 광역시 울산은 함께 일하기에 아주 적합한 도시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는 도시이기에 마음만 먹으면 30분 내외에 만나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울산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해서 의논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 자리한 종교단체로는 제일 큰 규모의 울산교회를 담임하면서 종교단체로서 교회가 사회를 품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수년 동안 복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그러다 3년 전에 밝은미래 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밝은 미래 복지재단을 통해서 문수실버 복지관을 남구청으로부터 수탁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쪽에 부산가는 길목에 위치한 복지관은 그 규모에 있어서 광역시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수실버 복지관은 이달 19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밤늦게까지 일하고 있고 그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려고 현재 800 명이 넘게 회원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관에 앞서 이번 주간 10일부터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오셔서 점심 식사를 드실 것으로 예상하는 어르신들은 일일 약 300~400여명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교회 안에서 일주일에 한 번 목요 경로대학식사를 위해서 봉사해 온 우리로서는 이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지향하기에 무료급식소처럼 어른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은 식탁에 앉아계시면 봉사자들이 배식까지 제공하려고 하다 보니 더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봉사하도록 독려하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이런 일들은 어른 2500명 정도가 매주일 출석하는 울산교회가 하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올 연말 동구에 개관하게 될 복지관을 위해서도 스무 군데 넘는 단체가 줄을 섰다는 소문을 들으면서 광역시의 복지가 밝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근두 울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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