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복지의 요람, 문수실버복지관 19일 개관식 ～
○ 남구청은 19일 오후 2시 문수실버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노인단체 대표, 경로당회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가진다.
○ 개관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복지관 앞마당에서 남구노인복지회관 풍물팀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1부 본행사에 이어, 2부행사는 수탁법인 밝은미래 복지재단 주관으로 노인위안 잔치가 90분간 진행된다.
○ 1부 본행사에서는 개회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문수실버복지관 건립에 공이 많은 시공사, 감리사, SK건설, 남구중소기업협의회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영원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와 축하하는 뜻으로 참석내빈의 축사와 시루떡 절단식 후 주요시설관람 및 테이프컷팅, 현판식 행사 등이 이어진다.
○ 2부 행사는 문수실버복지관 수탁법인인 밝은미래 복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축하공연과, 노래장기자랑대회 및 레크레이션 등의 어르신 위안잔치가 90분간 펼쳐진다.
○ 또한 남구청은 이날 개관식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남구노인복지회관을 경유해 문수실버복지관으로 향하는 구청버스 2대를 운행하며, 복지관 1층에는 남구보건소를 비롯한 4개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금연, 노인시설, 노인학대 등 어른신들을 위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 한편 문수실버복지관은 총사업비 60여억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 1005-69번지 일원에 부지 9,943㎡와 연면적 2,624㎡으로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울산에서 최대의 규모를 갖춘 노인복지회관으로 최고의 시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는 노인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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