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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해 10월 착공한 문수실버복지관의 건립이 완료됐다.
남구청 문수실버복지관 건립
남구청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해 10월 착공한 문수실버복지관의 건립이 완료됐다.
문수실버복지관은 남구청이 사업비 60억원(국비 2억4천, 시비 5억8천, 구비 51억8천)을 들여 남구 무거동 1005-69번지내 부지면적 9,943㎡, 연면적 2,624㎡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 당구·탁구교실 및 장기·바둑교실, 노래방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한방치료실 등의 의료시설이, 2층에는 교육실(3개실), 서예실, 컴퓨터교실, 3층에는 식당과 대강당 등이 소재해 있다.
또한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옥외화장실, 공원,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울산시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최고의 노인복지 및 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수실버복지관은 시설물 내부에 각종 비품 및 집기 등을 갖추고 오는 12월 중순경 개관될 예정이다.
노인복지의 요람, 문수실버복지관 19일 개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