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5-08 13:59
(울산=연합뉴스) 울산의 사회복지단체들이 일제히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어버이날 경로잔치 '우리 어르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행사를 중구 병영1동 삼일아파트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의 사회복지단체들이 일제히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어버이날 경로잔치 '우리 어르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행사를 중구 병영1동 삼일아파트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노인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에어로빅 공연, 민요 및 트로트가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노인전문 복지관 곳곳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크고 작은 규모의 경로잔치가 열려 참석한 노인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남구노인복지회관에서는 울산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과 남구노인복지관 합창단의 '은혜 합창',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오늘은 당신의 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복지관 회원 노인들의 다양한 창작품 전시회와 축하공연, 장기 자랑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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